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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기심 왕

Neo's 스포츠 소식2

토트넘에 입단하는 조소현 29일(한국시간)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조소현이 손흥민이 소속되어 있는 토트넘 훗스퍼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토트넘은 같은 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조소현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대표팀 중원을 책임지던 조소현은 2009년 수원시설관리공단에서 데뷔하고, 현대제철을 거친 후 2016년 고베 아이낙으로 첫 해외진출을 이뤄냈으며, 2018년에는 아발스네스(노르웨이)를 통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웨스트햄(영국)에 입단하며 지소연(첼시, 영국)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 SNS에 "토트넘에 온 것을 환영하며 행운을 빈다"며 환영의 글을 남겼습니다. 2021. 1. 30.
토트넘 손흥민 골 취소 영국 언론도 거센 비판 손흥민(29, 토트넘)의 득점이 VAR에서 최종 취소가 되자 영국 현지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네요. 손흥민은 29일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골을 넣었지만 VAR 판정을 통해 최종 오프사이드 반정을 받았습니다. 실제 VAR 화면을 보면 정말 간발의 차이인데요. 이에 대해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에서는 "발톱만큼의 차이 때문에 골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 골은 인정됐어야 했다. 어리석은 판정이었다."라며 거세게 비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영국 언론 매체인 더 선은 "손흥민의 발꿈치가 반대쪽에 있던 수비수보다 앞선 것으로 보인다. 현재 EPL 규정은 너무 엄격하다"라며 의문을 표시했다고 하네요. 이번 경기에서 비록 아쉽게 골을 기록하.. 2021. 1. 30.